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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산업진흥회 신임 회장에 구자균 LS산전 회장
  • 경영지원본부
  • 2020-03-06 10:17:36 (조회 : 431회)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전기산업진흥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구 회장은 2월 25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3대 전기산업진흥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대기업에서 전기진흥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18년 만이다. 특히 LS산전에서 진흥회장을 맡는 것은 과거 1~3대 회장을 지낸 이희종 회장(전 LS산전 부회장)에 이어 22년 만이다. 이에 앞서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단독 추천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기산업계의 핵심단체인 진흥회장에 선임된 것은 큰 영광이지만, 진흥회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사들이 믿고 기회를 준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기후변화협약과 대체에너지 개발 등 세계적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융복합 기술시대가 도래하면서 전기산업 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dms 경쟁력 확보 ▲내수한계 극복과 글로벌 시장 개척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정착 ▲통일시대, 남북전기산업 협력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단체 등을 제안했다.

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대전환기에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전환이라는 시대적 혁신에 집중해야만 생존을 뛰어넘는 성장의 문을 열 수 있다”며 “전기산업 육성 정책협업 플랫폼 구축 등 정책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수부진과 수출감소 등 악재 속에서도 정부 및 한국전력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대수요처와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한국전기산업대전’,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 등 내수판로 확대와 수출전략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배님들이 쌓아온 업적을 반석으로 삼아 전기산업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신념으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진흥회 사무국은 더욱 강건해지고 사명감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 진흥회가 전기산업계가 단합과 상생의 틀을 유지하고 회원사간 정보와 성과공유의 충실한 허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진흥회는 기존 전기산업계에 대한 이해가 높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기술 확보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가진 구 회장의 취임으로 전기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진흥회 관계자는 “구 회장은 지난해부터 국내 산업계 기술개발을 이끌고 있는 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을 맡을 정도로 R&D 분야에 대한 의지가 크다”며 “LS산전은 구 회장이 CEO에 재임하는 동안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100대 혁신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기산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 졸업 후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국제경영 석사, 기업재무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2005년부터 LS산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과 김회천 한국전력 부사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흥회의 올해 예산은 일반회계와 기금회계, 개발원회계를 합해 총 262억9979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전년에 비해 일반회계와 기금회계 예산은 59억여원, 11억여원 각각 줄었고 개발원회계는 6억여원 증가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826088711947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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