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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신문 인터뷰 "송양회 신임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 경영관리본부
  • 2017-05-04 09:47:50 (조회 : 2,330회)
“우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저를 선임해준 전기산업진흥회 이사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어요. 회원사끼리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해 업계 전체가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송양회 신임 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케이블 IEC 부합화 작업 등 국가기술표준원에 있을때부터 전기업계와 인연이 깊다”면서 “알고 지내던 전기업계의 많은 분들이 환영해줘서 큰 격려가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4월 18일 이사회를 통해 임기 3년의 전기진흥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송 부회장은 누구나 인정하는 전기전자분야 표준 전문가다. 1959년생으로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1980년 공업진흥청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디지털전자표준과장, 정보통신표준과장,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생활제품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에 있으면서 숭실대 산업전자 및 시스템제어 석·박사 학위도 받았다. 그동안 전력IT 사업, R&D연계 스마트그리드 KS 및 IEC 국제표준화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각 지자체마다 제각각이고 교통수단마다 다르던 교통카드를 상호 호환할 수 있도록 KS를 제정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송 부회장은 “전기진흥회는 예전부터 익히 잘 알던 조직이고 전임 부회장들과도 친분이 깊다”면서 “정책을 세우거나 집행하는 입장에서 실제 필드로 왔기 때문에 부담도 적지 않지만, 배운다는 자세로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흥회 업무에 대한 효율적 정비와 신규 사업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했다.
송 부회장은 “업무보고를 받아보니 조직 구성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업무가 꽤 많은 것 같다”면서 “일부 통합할 건 하고, 4차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사업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전기계뿐 아니라 기계산업진흥회나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유관 업종과의 협력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3개 진흥회가 함께 기술개발이나 정책 건의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다.

송 부회장은 “부지런히 현장을 다니며 회원사들을 직접 만나 전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설정해나가겠다”면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상생 기반 위에서 전기산업이 ICT 융복합을 기회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_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36259231441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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