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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금리 인하 검토
  • 경영관리본부
  • 2014-10-21 14:19:54 (조회 : 3,176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의 지원 금리를 인하하고 기업 당 지원한도를 높이는 등 융자조건 개선을 검토 중이다. 진흥회 측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0%로 인하하면서 시중은행도 잇따라 금리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데,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은 연 3%의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며 전기산업계 중소기업의 R&D 활성화를 위해 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금은 R&D 융자를 목적으로 할 경우 5억원 이내, 생산원부자재 구입 시에는 2억원 이내로 지원(전체 사업비의 80% 이내)이 가능한데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한편 신청절차도 간소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근 5년간 기금의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변압기(65억원), 배전 및 제어반(52억원), 부품·소재(43억원), 개폐장치(42억원) 등 전통 전력기자재에 대한 지원금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진흥회는 이 같은 품목 이외에도 신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 스마트그리드 등 새로운 분야에도 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정보조사사업도 지원범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R&D 방향을 설정하기 어려운 만큼 이를 위한 정보조사사업이 필요하다는 게 진흥회의 입장이다.
이외에도 시험·검사, 디자인 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자금이 필요한 분야에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은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가 추진한 생산기술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기술 개발비를 지원하고, 이 기술이 사업화가 된 후 징수된 기술료를 재원으로 하고 있다. 당시 징수된 기술료는 지원금의 50~60%였으나 현재는 대기업 40%, 중소기업 10%다.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은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이뤄져 올해 6월까지 288개 과제에 1157억원이 지원됐다. 기금규모는 6월 현재 392억6700만원에 달한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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