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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열화시험, 부품업체가 받도록 한전에 건의
  • 회원지원팀
  • 2012-10-23 10:45:10 (조회 : 4,060회)
개폐기업계…100억원대 시험비용 절감 기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산하 개폐기협의회(회장 유병언)가 배전기자재 완제품업체가 실시하고 있는 복합가속열화시험을 부품업체가 받도록 하는 방안을 한전에 건의키로 했다.

개폐기협의회는 17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배전기자재 완제품업체가 개별적으로 받고 있는 복합가속열화시험을 부품업체가 받도록 한전표준규격을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에 따르면 개폐기, 리클로저, 컷아웃스위치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폴리머(에폭시 및 실리콘, 복합절연물 재료)로 만들어진 부품을 공급받아 개별적으로 복합가속열화시험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시험비용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낭비요소가 되고 있다는 게 협의회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폴리머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복합가속열화시험을 받은 후 이를 완제품업체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완제품업체들은 부품업체가 시행한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로 복합가속열화시험을 면제할 수 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확정된 표준규격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한전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언 협의회장은 “완제품업체가 3000시간으로 돼 있는 복합가속열화시험을 개별적으로 받다보니 100억원에 달하는 시험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시험으로 공인기관의 생산성 문제도 국가적인 낭비요소가 되고 있다”며 “업계가 합의한 이번 개정안이 받아들여져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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