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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만난 사람) 고사예 아바이네 멘기스티에 에디오피아 수력&에너지부 총괄책임자
  • 회원지원팀
  • 2012-09-18 09:50:34 (조회 : 3,924회)
  • 에티오피아.jpg (파일크기 : 47 KB)  
전력·에너지부문 전략적 협력 희망
고국서도 스마트그리드 적용하고 파"

“이번이 첫 방문인데 한국 전기산업의 규모와 수준에 놀랐습니다. 이곳에서 얻은 정보와 기술, 인맥 등을 활용해 에티오피아의 전력·에너지산업 발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에티오피아 정부의 에너지부문 총괄부장인 고사예 아바이네 멘기스티에(Gosaye Abayneh Mengistie)<사진> 씨는 전기산업대전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겠다며 방문목적을 밝혔다.

그는 현재 에티오피아 정부기관에서 수력·전력·신재생에너지 부문 등을 책임지고 있고, 에너지 관련 정책과 전략을 세워 이를 민간에서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관리·감독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그는 “8년 동안 에티오피아는 해마다 11%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해왔는데 이를 따라가기 위한 전력기반이 부족하다”며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정부가 전기를 민간에게 적절하게 공급하고, 주변 국가에 팔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티오피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하나도 없다"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갖춘 한국기업이 적극적으로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력, 에너지부문에서 한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에티오피아가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를 이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사예 총괄책임자는 특히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일정에 제주방문도 포함돼 있다고 밝힌 그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돌아가 에티오피아 내 도시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시키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티오피아는 ‘탄소 없는 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설정해 2050년까지 이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한국 기업이 에티오피아의 전략적 파트너가 된다면 상생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자료원 :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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