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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8 09:38:08 (조회 : 3,412회)
  • 동반성장 간담회.jpg (파일크기 : 74 KB)  
한전, 올 공사·구매·용역 77% 중기서 조달
지경부 동반성장 확대 주문에 적극적 화답
협력기업 CEO 간담회 600여명 참석 '역대 최대'

한전(KEPCO)이 올해 공사와 구매, 용역 부문에서 중소기업으로부터 총 4조8000억원 규모를 조달한다.
또 민관 공동 R&D를 발굴하고 전력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동시에 하도급 대금지급 관리시스템을 확대해 공정거래를 강화한다.
한전은 13일 ‘공감과 소통을 위한 KEPCO·협력기업 CEO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협력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 5일 ‘공공기관 동반성장 확산 간담회’에서 공공기관들이 납품단가 현실화, 중소기업 지원강화 등 동반성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한 것에 적극 화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중겸 한전 사장은 이날 “KEPCO가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력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기업이 노력한 결과”라며 “협력기업의 경쟁력이 곧 KEPCO의 경쟁력이므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3대 추진전략과 관련, 우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사와 구매·용역 예산 6조 2000억원 중 77%인 4조 8000억원을 중소기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19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또 해외사업 개척성과를 협력기업과 다양하게 공유하고 KEPCO 브랜드를 활용한 수출촉진회를 전략적으로 개최, 12개국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실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R&D 제도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민관 공동 R&D 발굴에도 투자를 약속했다. 또 각종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스몰 자이언츠)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이와 함께 공정거래 환경 조성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등록요건 표준화와 관리부품 최소화를 통해 공급사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하도급 대금지급 관리시스템을 확대해 2·3차 협력사에 대한 공정거래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담합과 기자재 불량을 근절하기 위해 포상금제를 시행하고 품질등급제 등을 활용,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협력기업 CEO 간담회’는 김중겸 한전 사장을 비롯해 최길순 전기공사협회장,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재광 전기조합 이사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이경춘 전기신문사장 등 전기계 협·단체장과 협력기업 CEO 600여명이 참석해 동반성장을 화두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중겸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직접 발표하고 전기공사협회 등 유공단체에 동반성장 감사패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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