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소식마당 e-메거진
  • 홍석우 지경부 장관, 전기진흥회 '송년의 밤'참석
  • 회원지원팀
  • 2011-12-12 10:00:44 (조회 : 3,733회)
'무역 1조달러 시대 열렸다' 중전기수출 100억불 돌파 확실

무역 1조달러 달성 일등공신은 전기인
홍석우 지경부 장관, 전기진흥회 '송년의 밤'참석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연 지난 5일, 전선을 포함한 중전기 수출도 100억달러 돌파가 확실시 된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무역협회가 집계하고 있는 수출실적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중전기 수출금액(전선포함)은 92억 달러를 넘어섰다. 매달 중전기 수출규모가 10억달러 전후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오는 20일경 발표될 11월 말 누계실적은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된다.
현재 전기산업진흥회가 추정하고 있는 11월 누적규모는 중전기가 69억3400만달러, 전선이 31억8000만달러 등 총 101억1400만달러다.
이는 오랜 세월 주요 전력기기를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우리나라가 이제 당당한 중전기 수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의미있는 수치로 평가된다.
이와관련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무역 1조 달러 시대가 열린 오늘은 무척 의미 있는 날”이라며 “조만간 국내 중전기 수출도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6면
우리나라의 중전기 수출은 1963년 국제전선이 국내 최초의 나동선인 26M/T을 베트남에 내보내면서 시작됐으며, 전기기기분야에서는 1965년 배선기구류를 금성사와 장안공업사가 나이지리아와 베트남에 수출한 것이 효시다.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1978년 처음으로 중전기 수출이 1억달러를 넘어섰으며, 1993년 10억달러, 2006년 50억달러를 각각 돌파한 바 있다.
또 올해 100억달러 돌파에 이어 오는 2020년까지 중전기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산업진흥회 송년의 밤에 전기인들을 격려하기위해 행사장을 찾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사진>은 “무역 1조달러 달성은 누가 뭐래도 전기산업에 종사하는 여러분이 가장 큰 공로자”라며 “전기는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최고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넘어 2조, 3조 달러 달성에도 전기인 여러분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우리나라는 세계 9번째 무역 1조 달러를 기록한 나라가 됐다. 지식경제부는 건국 63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운 1962년 이후 50년 만에 수출 5000억달러와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될 당시 우리나라 무역액은 4억80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인 수출 주도형 경제개발정책으로 1967년 10억달러, 1974년 100억달러, 1988년 1000억달러, 2005년 5000억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전기·전자제품의 교역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체 무역규모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 자료원 :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 2011-12-07

<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