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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취재)SIEF, 해외 개척 교두보 기대
  • 회원지원팀
  • 2011-09-29 15:29:25 (조회 : 3,462회)
전력기자재 업계는 올해 유난히 고달픈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전을 비롯한 관수 시장의 물량 가뭄이 극도에 달하고 있고 민수시장에서도 일감을 찾기 위해 출혈경쟁이 만연하고 있다.내수시장은 비단 올해뿐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현 상황에서 크게 호전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다.유로존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도 세계 경제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지만, 결국 답은 해외시장에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런 가운데 열리는 9월 28일 개막하는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은 중전기기에 특화된 전기계 유일의 국제 전시회로서 주목할 만하다.

SIEF는 단순히 전기 관련 제품과 기술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아니고 또 그렇게 끝나서도 안된다. 실질적 구매가 아니더라도 해외 유수의 바이어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국제 시장에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주요한 통로로 인식돼야 하고 역할도 해야 한다.막강한 인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이미 수출 중심으로 재편한 대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스스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현실적 제약과 한계가 많다.

이 때문에 SIEF는 잠재적 해외 파트너와 연계될 수 있는 교두보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찬스다.더구나 올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본재산업 전시회인 ‘제1회 한국산업대전’에 포함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함께 열리는 전시회가 한국기계전, 금속산업대전, 서울국제공구전 등 단독으로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메이저 이벤트들이다.

주최측에선 이번 산업대전에서 구매상담 50억 달러, 계약 5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볼 만큼 유력 해외바이어들이 국내 기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달러 뭉치를 들고 전시회를 찾는다.해외시장을 부지런히 노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SIEF에서 잠재적 파트너와 유무형의 네트워크를 형성, 새로운 시장에 대한 희망을 찾았으면 한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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