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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력기자재 수출 유망
  • 관리자
  • 2009-09-09 15:52:07 (조회 : 5,737회)


이란, 전력시장 동향과 진출전략

- 이란 전력시장, 2018년까지 47.3% 증대 전망 -

- 우리 기업, 전력기자재 수출분야가 유망 -



□ 이란 전력시장 최근 동향

ㅇ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는 2008년 182twh였던 이란 전력소비가 2013년 212twh로 증가할 것이며, 이란 발전시장이 2008~18년에 47.3% 증대될 것으로 전망

ㅇ 2010년부터 원자력 발전의 사용가능 여부가 발전시장 성장의 핵심이 될 듯

- 이란정부는 2010년, 부쉐르에 짓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나, 공사 자체가 지속적으로 지연되고 서방국들의 압력으로 인해 계획대로 운영될지는 미지수

ㅇ 한편 이란 정부는 풍력터빈과 태양열 기구, 열교환기와 수력터빈을 생산하고자 하며, 수년 내에 발전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 대열에 올라설 계획


□ 각국 기업의 이란 전력시장 진출 동향

ㅇ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 현재 이란정부는 자국기업 육성정책을 추진, Tavanir가 발주하는 Bidding Project(EPC)는 모두 국영 EPC업체인 MAPNA가 수주하고 있음.

* Tavanir : 이란 전역의 발전 및 송배전을 책임짐. 모든 지역전기회사들과 발전회사, 전력망회사들을 관리감독함.

* MAPNA : 이란의 발전시설을 증설하는 업무를 담당. 현재는 Tavanir의 자회사이지만 민영화될 예정

- 그나마 외국업체가 참여해 수주할 수 있는 Project는 IPP 프로젝트에 지나지 않으며, 이란의 IPP 프로젝트는 BOO의 경우 Tavanir가, BOT는 IPDC가 담당함.

* IPDC : 프로젝트 매니저 또는 주계약자로서 이란 전력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사기업들의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 Tavanir의 계열회사

- 하지만 실제 성사돼 수행 중인 Project는 매우 제한적으로 그간 발전부문 Project를 밀착 관찰, 지원해 온 일본상사들조차 최근의 이란의 정치와 경제 상황 하에서는 시장을 포기 또는 관망 중임.

- 현지 JV 설립 시 외국인지분을 49%로 제한하는 점, 이란산 기자재 사용 강요, 낮은 PPA(Power Purchase Agreement) Tarrif율은 외국기업의 발전건설 진출에 또 다른 어려움으로 작용

ㅇ 발전 기자재

- 이란 전력산업 내 경쟁이 심함. 특히 시장부문과 사업자 그룹 내에서 경쟁이 심함. 시장은 주로 큰 사업자들에 의해 주도됨. 큰 사업자들은 고객들이 필요로 할 만한 모든 자문(consulting)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여러 가지 전략을 통해 자신들의 위치를 공고히 다져왔음. 그들은 장기적인 고객관계와 끼워팔기에 중점을 두고 있음.

- 또한 전력산업 외부에서 전력산업으로 시장진입하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이는 최근 전력기자재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

- 이란 전력산업시장에는 오랫동안 문제없이 제품을 판매해 온 유명브랜드 전기설비회사들이 있음. 이들 각각의 회사들은 전기설비시장에서 자신들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자 노력해 옴.

- 전기설비시장은 유명브랜드 회사에만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님. 비용과 서비스, 융통성, 경험이 공급업자 선정에 큰 역할을 함.

- 다음의 기업이 전기설비 공급업체 중 주요 회사임.

· ASEA, BrownBoveri, AEG, Sulzer, John Brown, Asec, General Electric, Siemens, ABB, Alstom, Ansaldo, SKODA, Technoprom Expert, Foster Wheeler, Mitsubishi, Hitachi, Kraft Work Union, Westing House, Dong Fong, Espi Batin Yol, Telemechanic, Merlin Gerin, Areva, Schneider


□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전략

ㅇ 발전소 건설보다는 전력기자재 수출이 유망

- 외국기업에 배타적인 현 아흐마디네자드 행정부 출범 이후, 현재 민자발전 외의 프로젝트는 MAPNA가 독점하고 있어 외국기업의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움.

- 그러나 발전소 관련 장비의 유지보수 및 제품 생산을 위한 기자재와 부품에 대한 수입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

- 이란시장을 주도하는 ABB, Siemens, Alstom 등의 유럽기업은 이란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기기공급을 기피하고 있어 한국 기업에는 절호의 이란 진출기회임.

ㅇ 유능한 현지에이전트 발굴 필요

- 효율적인 전력기자재 수출을 위해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AS를 제공할 수 있는 현지에이전트를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이기도 함.

ㅇ 국제인증 확보

- 이란에서는 유럽 및 미국의 국제품질인증서를 매우 신뢰하기 때문에 이란 수출을 위해서는 이 인증서를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또한 관련 정부당국의 수입승인을 얻기 위해서도 필요

ㅇ AS 정책이 중요

- 현지 에이전트를 통한 철저한 AS 제공은 이란 바이어들의 신뢰를 얻고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필수불가결함.

- 장비 구입 시에는 한국기술자를 직접 파견해 이란 노동자들을 교육시켜주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임.


** 자료원 : Iran Daily, BMI, 코트라 테헤란KBC 보유자료